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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 음식 춘곤증에 좋은 봄 제철 음식 추천

음악시간 2023. 4.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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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은 반갑지만,

자꾸 피곤해지고 졸음이 밀려오는 춘곤증은 반갑지않은 손님인데요. 

기온이 오르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철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물리치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도 높이고 영양소를 채워주는 제철음식을 소개합니다.

 

1. 냉이

냉이는 3~4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봄나물로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줍니다.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비타민 종합세트라고도 불립니다.

철분과 칼슘 함유량도 높아서 환절기 면역력 강화는 물론, 피로 회복과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2. 주꾸미

통통하게 살이 오른 주꾸미는 봄을 대표하는 해산물로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주꾸미는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에 달하는 타우린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타우린은 피로회복제의 원료로 간 기능을 개선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방 함량도 적어 많은 양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주꾸미에 미나리를 곁들여먹으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3.아스파라거스

우리나라엔 봄나물이 있다면 서양에는 아스파라거스가 있습니다.

4월이 가장 맛있는 아스파라거스는 두께가 얇은 것보다 두꺼운 것이 맛도 좋고

섬유질 함량도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또 숙취 해소 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많고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4. 딸기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빨갛게 잘 익은 딸기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만히 들어있어 세포 손상을막고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 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5. 바지락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바지락은 맛만큼 건강에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합니다.

바지락에는 피로 회복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타우린이 풍부하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많습니다.

철분도 많이 들어있고 감상샘 기능 유지에 기여하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순두부찌개, 바지락 칼국수 등 국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시원한 맛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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